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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위고 책 '레미제라블' 줄거리와 등장인물

by jaeai 2023. 11. 21.

레미제라블은 빅토르 위고가 쓴 역사 소설로, 인간의 본성과 도덕 그리와 자유와 정의에 대한 심오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19세기 프랑스의 사회적, 정치적 상황과 그 시대의 빈곤층의 삶을 다루며 다양한 캐릭터들과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사회적 문제를 볼 수 있습니다.

 

빅토르 위고 책 '레미제라블' 줄거리와 등장인물
출처 레미제라블 나무위키

 

빅토르 위고 책 '레미제라블' 줄거리

소설의 주요 이야기는 장발장이라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시작됩니다. 장발장은 가난과 어려움 속에서 빵을 훔치게 되는데, 이 죄목으로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그 후에 대주교의 도움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됩니다. 자신의 과거와는 달리 선한 길을 택하고, 과거의 죄책감을 이겨내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장발장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파리의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로 확대되는데, 장발장의 행보가 큰 인상을 남기며, 그의 용기와 선의의 결실이 주변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장발장은 엄마와 떨어져 살게 된 소녀 코제트를 만나며, 코제트에게 아버지가 되어줍니다. 코제트는 장발장의 사랑과 도움을 받으며 아름답게 성장합니다. 그러다가 장발장의 과거를 추적하던 사람들에게 쫓기게 되어 파리로 가게 됩니다. 파리에서는 혁명가 마리우스의 이야기가 크게 두드러집니다. 코제트는 마리우스와 우연히 만나게 되며,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소설은 마지막에 장발장은 자신의 죽음이 가까워짐을 느끼며, 마리우스와 코제트에게 자신의 과거와 비밀을 고백하게 됩니다. 코제트는 마리우스와 함께 장발장을 찾아가 그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 지켜보며, 장발장의 곁에서 그를 위로하고 위안을 줍니다. 결국 장발장은 죽음을 맞이하고, 코제트와 마리우스는 그의 희생과 용기를 인정하며, 장발장의 죽음을 슬퍼합니다.

 

 

 

작가

빅토르 위고는 프랑스의 소설, 시인, 작가로 그의 업적은 프랑스 문학의 거장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빅토르 위고의 일생은 예술적 영감과 사회적 변화를 두루 거쳤습니다. 빅토르 위고는 1802년 프랑스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가정은 예술과 문학에 관심이 많았고,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문학과 시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1820년대, 그는 시인으로써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당시 시대의 사회적 문제와 감정을 표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빅토르 위고의 소설 중 가장 대표적인 작품은 '노트르담 대성당'과 '레미제라블'이 있습니다. 이 소설들은 사회적 이슈와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담고 있어서 당시 프랑스의 사회적 문제와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위고는 정치적으로도 활발히 활동 했는데. 프랑스 정치에 참여하며, 자유와 민주주의를 옹호했습니다. 그의 정치적 입장으로 프랑스를 떠나야 했고, 1851년부터 1870년까지 벨기에, 영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생활했습니다. 위고의 작품 중 특히 '레미제라블'은 사회적 불평등과 인간의 본성, 자유에 대한 강렬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 그의 사상과 사회적 영향력을 크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레미제라블은 지금까지도 큰 영향을 주며, 영화, 뮤지컬, 연극,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형태로 재해석되어 오늘날에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위고는 1885년 파리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83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나기 전에 그는 문학계와 프랑스 사회에 큰 영향을 끼쳤고, 예술가로서 높은 평가와 인정을 받았습니다. 

 

 

등장인물

이야기의 주인공 장발장은 가난과 어려움 속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데서부터 변화됩니다. 처음에는 감옥에서 벌 받은 죄를 딛고 나서고, 대주교의 도움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며 선한 삶을 살게 됩니다. 장발장은 희생과 용기를 보여주며, 자신의 과거를 이겨내고 선행자로 살아가게 됩니다. 장발장의 딸처럼 여긴 코제트는 고통스러운 과거를 이겨내고 행복을 찾아가는 여성입니다. 어린시절 장발장을 만나며, 어려운 시절을 뒤로하고 아름답고 영리한 숙녀로 성장하여 마리우스라는 청년을 만나 결혼하게 됩니다. 마리우스는 코제트의 연인으로, 코제트와 사랑에 빠지며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을 겪게 되지만, 결국 코제트와 결혼하게 됩니다. 테나르디에와 마담 테나르디에는 이 소설에서 악당으로 등장합니다. 코제트 어머니가 일자리를 찾기 위해 코제트를 이 부부에게 맡기게 됩니다. 코제트의 어머니는 테나르디에 부부에게 매달 돈을 보내주며, 코제트를 잘 보살펴달라고 했지만 테나르디에 부부는 코제트를 하녀처럼 부려먹고 고된 노동을 시킵니다.